[MSSQL] @@NESTLEVEL 사용 방법 및 예시

@@NESTLEVEL은 SQL Server의 시스템 함수로서, 현재 실행 중인 저장 프로시저나 트리거의 중첩 레벨을 반환합니다. 

중첩 레벨은 현재 실행 중인 저장 프로시저 또는 트리거 안에서 또 다른 저장 프로시저나 트리거를 호출하는 횟수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저장 프로시저 A에서 저장 프로시저 B를 호출하고, 저장 프로시저 B에서 다시 저장 프로시저 C를 호출하는 경우, 중첩 레벨은 2가 됩니다. 

이렇게 중첩 레벨이 증가할수록 저장 프로시저 또는 트리거의 호출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NESTLEVEL을 확인하는 예시입니다.

-- @@NESTLEVEL 확인
DECLARE @nestLevel INT;
SET @nestLevel = @@NESTLEVEL;
SELECT @nestLevel AS NestLevel;

위의 예제에서는 @@NESTLEVEL의 값을 확인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결과로는 현재 실행 중인 저장 프로시저나 트리거의 중첩 레벨이 출력될 것입니다.

중첩 레벨을 주로 사용하는 경우는 재귀적인 저장 프로시저를 작성할 때입니다. 

재귀적인 저장 프로시저는 자기 자신을 반복적으로 호출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때 @@NESTLEVEL을 사용하여 중첩 호출의 한계를 설정하거나 중단할 수 있습니다. 

이는 무한 루프와 같은 재귀 호출의 무한 반복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중첩 레벨은 일반적으로 큰 값이 될 경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무한 재귀 호출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재귀적인 구조를 가진 저장 프로시저를 작성할 때에는 @@NESTLEVEL을 적절히 활용하여 안정적인 동작을 보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