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QL] 파티션

MySQL에서 파티션은 대용량 테이블을 성능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술입니다. 

파티션은 테이블을 논리적 또는 물리적으로 여러 개의 조각으로 나누는 방법으로, 각각의 파티션은 독립적으로 관리될 수 있습니다.

파티션은 여러 가지 기준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 예시를 통해 파티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CREATE TABLE my_table (
    id INT,
    name VARCHAR(1500),
    created_at DATETIME
)
PARTITION BY RANGE COLUMNS(name) (
    PARTITION p0 VALUES LESS THAN ('F'),
    PARTITION p1 VALUES LESS THAN ('L'),
    PARTITION p2 VALUES LESS THAN ('R'),
    PARTITION p3 VALUES LESS THAN (MAXVALUE)
);

위의 예시에서는 `my_table`이라는 테이블을 생성하고, `name` 컬럼을 기준으로 파티션을 설정했습니다.

이 테이블은 `id`, `name`, `created_at` 컬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ITION BY RANGE COLUMNS(name)` 구문은 `name` 컬럼을 기준으로 파티션을 설정한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는 `RANGE` 파티션 타입을 사용했으며, `name` 컬럼의 값에 따라 파티션을 구분합니다.

`PARTITION p0 VALUES LESS THAN ('F')` 구문은 `name` 컬럼의 값이 'F' 미만인 레코드를 `p0` 파티션에 저장한다는 의미입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p1`, `p2`, `p3` 파티션을 설정하였습니다.

`PARTITION p3 VALUES LESS THAN (MAXVALUE)`는 `MAXVALUE`를 사용하여 범위를 설정한 파티션으로, 'R' 이상의 값에 해당하는 레코드를 저장합니다.

파티션을 설정하면 해당 파티션에 대한 데이터 액세스는 파티션 키를 기반으로 빠르게 처리됩니다. 

예를 들어, `SELECT * FROM my_table WHERE name = 'A'`와 같은 쿼리를 실행하면 'A' 값을 가진 레코드를 `p0` 파티션에서 검색하므로 검색 속도가 향상됩니다.

파티션은 대용량 테이블의 성능 향상을 위해 사용되지만, 올바른 파티션 전략을 선택하고 적절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파티션 키의 선택, 파티션 수의 결정, 데이터 분포의 고려 등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각각의 상황에 맞게 파티션을 설계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